삼성카드, 폭우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0.08.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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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로고 /제공=삼성카드삼성카드 로고 /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달 말까지 모든 업종에서 카드결제 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같은 기간 폭우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를 최대 30%까지 인하한다. 장기카드대출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특별 금융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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