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옥동교 등 보강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이용빈 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시설물 보강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특교세는 광산구에 있는 옥동교와 본량동서로의 비탈면 보수보강사업을 위한 것이다.

옥동교는 1971년 준공해 50년 된 노후교량으로 교량의 주요 부재가 약화돼 정밀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본량동서로는 본량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토사 비탈면 침식과 낙석 위험 등이 우려됐다.

이용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광산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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