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 안정적 실적 성장세-이베스트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8.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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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업신용정보 서비스 업체 이크레더블 (13,040원 ▼10 -0.08%)에 대해 안정적 재무구조와 매당 메리트가 돋보인다고 6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218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131억원"이라며 "이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 사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크레더블은 2009~2019년 동안 역성장 없이 매년 실적이 상승했다"며 "이는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 PER(주가순수익비율) 20.9배는 이크레더블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고려하면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며 "안정적인 배당정책으로 매년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DPS(주당 배당금)가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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