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다만악에서구하소서' 개봉 첫날 34만↑ 동원…1위 출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회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당일인 지난 5일 1837개 스크린에서 34만49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만10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태국으로 향하는 사이 그가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분)가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2위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이날 1035개 스크린에서 5만221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9만2838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반도'로 이날 607개 스크린에서 2만551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357만10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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