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새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혜영, 가수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출연했다. 스폐셜 MC로는 김종민이 함께했다.
스테파니는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먼저 왔다"면서 "지금 코로나19로 장거리 연애중인데 거의 생이별이다. 떨어져 있으니 애틋해 지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나이 차이를 알고 사랑이 깊어졌다. 난 더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는 내가 연예계 생활 중이라는 걸 열애설이 난 후 알았다"며 "나 역시 남자친구가 유명한 선수였던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2008년 미국으로 떠나 발레리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