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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창동 닭강정집 찾았다…"장사 실력이 아까운 집"

뉴스1 제공 2020.08.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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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골목식당' 백종원이 창동 닭강정집을 찾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은 25번째 골목으로 서울 도봉구 창동 골목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창동 닭강정집은 오랜 절친 사이인 33살 동갑내기 사장님이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두 청년 사장님에게는 빚만 수천 만원이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유쾌한 입담과 손님 응대로 웃음을 줬다.



이들을 지켜본 백종원은 "일단 거슬리는 것은 닭에 반죽 입혀서 한꺼번에 보관하는 거다. 그리고 닭강정 크기가 좀 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마늘간장을 제외하고는 기성품 소스를 쓴다는 말에 아쉬움을 표했다.

백종원은 매콤맛 먼저 맛봤다. 한입 먹고는 별다른 평가 없이 "아 매워"라고 말했다. 달콤맛도 노코멘트였다. 이어 마늘간장 맛을 맛보더니 웃음을 지었다.

백종원은 "장사는 참 잘하는데 왜 손님이 없냐면 그냥 닭튀김에 양념만 버무린 맛이다. 장사 실력이 너무너무 아까운 집"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아무 개성 없는 순살치킨집 같다. 약간 닭냄새도 난다. 그나마 신선한 닭이라 냄새가 덜 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백종원은 청년 사장님들을 향해 "하나 알려 드리겠다. 초벌 해둔 닭을 재벌한 뒤 양념을 안하고 먹어도 맛있다는 소리가 나와야 한다. 그 다음이 양념이다"며 "아마 튀겨내서 그냥 먹으면 심심할 거다. 그럼 안된다. 닭강정은 양념으로 간을 주면 짜다"고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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