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5월7일 디지털생중계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합니다(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라는 내용의 LG화학 새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LG화학은 이날 오후 1시57분 현재 4.67%(3만원) 오른 6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8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또 한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3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다른 배터리 업체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도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4.39%(1만9000원) 오른 15만1000원, 삼성SDI는 9.86%(4만1000원) 오른 4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역시 이날 46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