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음달 4일까지 물류창고·제조공장 안전 점검

뉴스1 제공 2020.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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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22곳에 민·관 합동안전점검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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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4일까지 물류창고 및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물류창고시설 4곳, 제조공장 18곳 등 총 22곳으로, 시 안전점검팀과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안산도시공사 등 총 9명이 투입된다.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안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반은 건축법에 따른 피난동선 적합여부, 가스차단기 및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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