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7월 시가총액↑…거래량은 감소

뉴스1 제공 2020.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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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6포인트(0.51%) 오른 2289.23로 출발했다. 2020.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6포인트(0.51%) 오른 2289.23로 출발했다. 2020.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장종목의 시가총액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한국거래소가 5일 발표한 7월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상장종목(195종목)의 시가총액은 47조 3560억원으로 전월 대비 8.05%(3,527억원)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종목의 시가총액이 8.83%(2,389억원),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의 시가총액은 6.79%(1,138억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량은 5.01%(9,660만주)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1.26%(2,334억원) 증가했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ΔSK증권 Δ에이비프로바이오 ΔKODEX 200선물인버스2X 순이었고,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Δ신풍제약 Δ씨젠 Δ삼성전자 순으로 많이 거래됐다.

주가는 부·울·경 지역 상장종목 중 133종목(68.2%)이 상승했고, 55종목(28.2%)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시장은 Δ두산중공업(117.2%) Δ한성기업(65.9%) Δ인터지스(62.7%)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고, 코스닥시장은 Δ삼강엠앤티(128.0%) Δ태웅(98.0%) Δ토탈소프트(76.1%)의 주가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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