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이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흥국생명 배구단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훈련하고 있다. 2020.7.2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가장 중요한 관중 입장 여부는 정부 당국과 계속 논의 중으로, 곧 확정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 7개 팀 외에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8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A조에는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포함됐다.
조별예선을 통해 상위 2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2020 제천KOVO컵대회 일정.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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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6개 팀이 경쟁을 하는 가운데 A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과 김연경이 복귀한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 한 조에 묶였다.
여자부 개막전은 30일 오후 2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로, 김연경의 국내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B조는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속했다.
여자부의 경우 풀리그를 통해 조별예선을 진행한 뒤 조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순위 결정전은 6개 구단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팀마다 최소 3경기를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A조 2위-B조 2위, A조 1위-B조 3위, A조 3위-B조 1위가 경기를 갖는다. 이를 통해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을 치러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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