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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흥행 '반도', 코로나19 뚫고 캐나다·북유럽 개봉 확정

뉴스1 제공 2020.08.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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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캐나다 포스터 © 뉴스1'반도' 캐나다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속에서 북미, 북유럽 국가의 개봉일을 확정했다.

5일 배급사 측에 따르면 '반도'는 오는 7일 캐나다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시아에서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4000만 달러(약 477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데 이어, 북미와 북유럽에도 개봉하는 것.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했던 캐나다 극장가는 '반도'로 영업을 재개한다. 캐나다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에드먼턴, 캘거리, 오타와, 위니펙, 해밀턴, 키치너, 런던, 빅토리아, 윈저, 핼리팩스 등 주요 도시에서 42개관 와이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10개관 미만 규모로 개봉을 해왔지만 '반도'는 무려 42개관 개봉을 확정하며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IMAX, ScreenX, 4DX 특수관 포맷으로도 개봉해 캐나다 관객들에게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더욱 스릴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웰 고 유에스에이(Well Go USA)는 "캐나다는 한국 영화가 활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곳이다. 북미 중 캐나다에서 먼저 개봉을 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반도'는 캐나다의 메이저 도시들 방방곡곡에서 IMAX, ScreenX, 그리고 4DX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은 오는 21일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반도'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의 관객들과도 만난다. 지난 7월 30일 덴마크와 아이슬란드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7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도 IMAX 포맷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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