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 오늘 새 싱글 '돈트 세이 노' 발매…박재범 참여

뉴스1 제공 2020.08.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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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로봇레코드 © 뉴스1해피로봇레코드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설(SURL)이 신곡 '돈트 세이 노'(Don’t Say No)(Feat. 박재범)를 선보인다.



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설의 새 싱글 '돈트 세이 노'가 오늘 오후 6시 발매, 같은 시각 설 멤버들과 박재범이 함께 출연한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설의 새 싱글 '돈트 세이 노'는 후반부의 기타 솔로와 랩의 조화, 그리고 캐치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와 기타와 베이스의 단단한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록 기반의 곡 '침묵'까지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보컬 설호승은 "이번 싱글에 수록된 두 곡 모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굳이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대해 노래했다"며 "이 곡들을 듣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에는 박재범이 피쳐링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설은 오는 15~1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아, 아, 아, 아 왓 캔 아이 두?'(Ah, ah, ah, ah What can I do?)를 준비 중이며, 최근 CJ문화재단 튠업 21기에 최종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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