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 © News1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상철은 지난 2007년 A씨와 혼인 관계 유지 중 상간녀 B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2011년 B씨로부터 혼외자 딸을 낳았다. 이후 박상철은 2014년 A씨와 이혼하고 2016년 B씨와 결혼했는데, 최근에는 B씨와 이혼 위기에 처했다. B씨는 박상철을 폭행 혐의 등으로 수차례 고소했으며, 소송 역시 두 번 정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상철은 혐의를 부인했고, 대부분은 무혐의로 결론지어졌다. 현재 양측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 논란이 번지며 박상철은 연예 활동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그는 당장 4일 진행된 TV조선(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했으며, 고정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박상철은 활동 잠정 중단의 조짐을 보이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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