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빗길 교통사고에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8.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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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사진=임성균 기자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에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임슬옹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연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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