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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놓아 울고 싶다"…김민경, 세상 떠난 동생 떠올리며 오열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8.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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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편성채널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사진=종합편성채널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김민경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4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이하 '가치 들어요') 4회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민경은 어려웠던 을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텨 온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강연을 들으면서,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 '나는 강해져야 해', '나는 울면 안돼'라고 다짐하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며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내 얘기도 사람들한테 잘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열했다.

작년 8월 김민경 측 관계자는 "남동생 김병수씨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가 김씨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보도했지만, 이 관계자는 "고인의 사인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애리는 김민경을 끌어 안으며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길 원한다"며 "엄마가 나에게 그런 것처럼 자신도 엄마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그 마음 충분이 이해한다"고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이하 '가치 들어요') 4회는 오늘(4일) 밤 11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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