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확진자 4일 하루 1명 늘어 안정세

뉴스1 제공 2020.08.04 16:14
글자크기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일 하루 1명 늘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568명(전국 1만4389명)이던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1명(하남)이 늘어났다.

하남에서는 풍산동 거주 A씨(5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를 격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지역을 방역소독 했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도 홍천 캠핑장’ ‘서울 선릉역카페’ 등 관련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미처 확인하지 못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