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9월 11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

뉴스1 제공 2020.08.04 15:58
글자크기
울산 북구청. 2018.8.17/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울산 북구청. 2018.8.17/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9월 11일까지 표어를 포함한 포스터를 북구청 환경미화과로 접수하면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미관 저해, 이웃간 다툼 등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불법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4절 크기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을 포함해 북구 소재 직장인, 청소년 등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북구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7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경고판, 현수막, 홍보문 등 각종 무단투기 경고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 구민 대상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환경미화과 전화(052) 241-780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