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시즌,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개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8.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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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기업 유탑이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객 맞이에 나섰다.



사진제공= 광주 유탑 브티크 호텔사진제공= 광주 유탑 브티크 호텔


광주 상업중심지 상무지구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1층까지 488객실을 보유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광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스마트 호텔로서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 상무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블룸, 트리플룸 등 일반 객실은 물론 파티룸, 로맨스룸, 스위트룸 등 테마형 부티크 객실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레지던스 시설까지 총 11개 타입의 객실을 갖춘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비대면이 결합된 4WAY 방식의 체크인•아웃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프런트데스크를 통한 체크인 외에 키오스크와 모바일앱으로 언택트 체크인이 가능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호텔 프런트가 위치한 로비가 복잡한 경우를 대비해 편의점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과 객실키 발급도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객실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려는 휴가객들을 위해 객실 내부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 객실에 최신형 VR기기, 닌텐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 파티룸은 노래방기기, 사이키조명, 대형 스크린 등이 이용 가능하며 로맨스룸에서는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가 설치돼 있다.

스위트룸의 경우 KT의 인공지능 스피커가 연결돼 음성을 활용한 리모컨 조절, 지니뮤직 재생, 블루투스 스피커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객실 내에 건식 사우나와 히노키탕, 스크린골프장, 와인셀러 등이 갖춰져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하는 조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수석셰프가 만든 애호박고추장찌개, 성게미역국 등 고급 한식 조찬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끄는 본가, 롤링파스타, 백스비어, 인생설렁탕 등 외식 브랜드 6곳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각종 샐러드, 로스팅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샌드리아, 주류와 스무디킹, 커피 등을 판매하는 이마트24 리저브의 제품은 숙박객의 경우 객실까지 딜리버리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편안한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방역에도 신경쓰고 있다”며 “도심 속 힐링공간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편안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탑그룹은 설계, 감리, 사업관리,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그룹으로서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와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유탑그룹은 호텔 및 레저 사업에 집중하며 전국에 호텔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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