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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2학기 접수

뉴스1 제공 2020.08.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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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11월30일까지...1학기 918명에 총 5억9000만원 지원

안산시 전경 © 뉴스1안산시 전경 © 뉴스1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올해 전국 시 단위 중 최초로 시행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대상을 늘려 2학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4일 시에 따르면 2학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받는다.

시는 올해 2학기부터 지원 대상(1단계)을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셋째 이상에서 다자녀 가정 내 모든 자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이 기존 1591명에서 3852명으로 늘어나게 돼 다자녀가정의 대학교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어들게 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지원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해야 한다.

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생은 제외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기준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한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 범위는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연 최대 200만원, 학기당 100만원 한도)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학기 실시 한 첫 지원을 통해 관내 918명의 학생에게 총 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1인당 최대 100만원, 평균 64만원을 지급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원을 통해 우리 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점진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대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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