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아·롯데·두산 대표선수와 실시간 채팅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0.08.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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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프로야구', 편애중계 라이브 진행

/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 팀 대표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관중으로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관중석의 10%에 한해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 야구 관람'을 선호하거나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 팬들을 위해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가 기획됐다.

각 팀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인 △LG 트윈스의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 타이거즈의 정회열 코치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 △두산 베어스의 강병규 선수가 생중계 경기를 함께 보면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진을 맡았다.



4일~6일 LG-기아전과 7일~9일 롯데-두산전에서 팀 별 레전드 대표와 재치 넘치는 편파 응원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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