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버 '참PD' 생방송 화면
4일 새벽 유튜버 참피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샌드박스 담당자 도티 연락달라"며 샌드박스와 도티를 저격했다.
참피디는 이날 유튜버들의 뒷광고에 관한 저격을 이어가던 중 "영상과 스크린샷을 2년간 모았다"면서 "제가 다 밝히겠다"고 샌드박스의 뒷광고 의혹 등을 주장했다.
이에 도티는 참피디의 생방송에 등장해 적극 해명했다. 참피디 방송에 10만원을 기부해 슈퍼챗 권한을 얻은 도티는 "물론 애써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는 점도 알고 롤모델이 없는 사업을 하며 실수도 참 많이 한다. 하지만 왜 내 진심과 회사의 진심까지 곡해하면서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고 해명했다.
도티는 "비독점 계약을 통해 회사가 모르는 광고 영업을 한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부분의 문제냐"면서 "8년간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그 무엇도 진심을 속인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도티는 "이 생태계가 좀 더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더욱 성장하길 참피디처럼 바라는 사람이다"면서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회사를 팔아먹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말이냐"면서 "목숨 같은 회사다. 진의를 추측으로 왜곡하여 호도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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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혁준은 이날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우 실검"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혁준은 '피지컬 갤러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공혁준 특단의 조치!'라는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