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일 밤 '애로부부' 2회에서는 최화정, 홍진경, 양재진 등 MC들이 직접 '마지막 키스'를 떠올리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에게 "연애 안 하시는지 궁금해 하신다"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양재진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물었지만 양재진은 홍진경에게 "언제였냐" 태연히 되물었다.
최화정은 "나는 2015년 9월"이라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달까지 기억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