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와 20번 넘는 운전 연수 중 화낸 적 無

뉴스1 제공 2020.08.04 00:02
글자크기
SBS '동상이몽2' © 뉴스1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김재우가 조유리와의 운전 연수 중 화를 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유리를 위해 운전을 가르치는 김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유리의 주행 연습을 위해 김재우는 '초보' 표시를 사방에 붙여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김재우는 "650 크기에 솔잎체, 초보로서 가장 위협적인 폰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우는 조유리의 운전 실력에 대해 "장롱면허다. 도로 연수를 20번을 넘게 시켰는데 잘 안 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우는 조수석에 앉아 세세하게 조유리의 운전 연습을 도우면서, 원활한 차선 변경을 위해 다른 운전자를 향해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두 손 모아 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오빠가 빌게"라며 조유리를 든든하게 했고, 조유리는 "차들이 나를 다 피해간다"며 멋쩍어했다.

김재우는 20번이 넘는 조유리와의 운전 연수 중 "아직은 화를 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