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父와 첫 만남에 '소주 6병'→사위로 합격

뉴스1 제공 2020.08.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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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송창의가 장인어른과의 첫 만남에 소주 6병을 먹었다고 밝혔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이사한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장인어른이 태권도 국제심판 출신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창의는 장인어른에게 막걸리를 대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인어른은 송창의에게 "처음에는 기분 좋거나 탐탁지는 않았다. (송창의) 이미지가 까탈스럽고 연예인이라 화려한 모습만 생각해서 소주나 한잔 할 수 있을까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장인어른은 술을 좋아하는 송창의의 모습에 합격점을 줬다고.

장인어른과 송창의는 첫 만남부터 소주 6병을 함께 마시며 장모님과 오지영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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