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빠른 복구를 지시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백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면 일대 현장 3곳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문하고 복구에 나선 직원 등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침수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백암면 강림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백암면 강림아파트를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 제공) /© News1
집중호우로 통제가 된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복 구작업을 완료해 개통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용인시에서는 이날 낮 12시 기준 평균 217.2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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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원삼지역에선 38가구 7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705농가 500ha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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