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야구, 잠실·수원 경기 비 때문에 모두 취소 [★수원]

스타뉴스 수원=한동훈 기자 2020.08.03 15:50
글자크기
방수포가 덮인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방수포가 덮인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


수원 KT위즈파크가 비에 흠뻑 젖었다.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팀 간 6차전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앞서 잠실 한화-LG전도 취소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10분 부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효했다. 위즈파크가 위치한 수원시 조원동은 오후 5시까지 강수량 1~4mm가 예보된 상태다.



하지만 오후 7시부터는 예상 강수량이 10~19mm로 급증해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어 보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