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수주한 경기 고양시 일산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야경 투시도.(© 뉴스1
고양대로와 자유로·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금성백조의 첫 수도권 정비사업지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1일 일산 한뫼초등학교에서 열린 조합원총회서 투표로 확정됐으며, 총 도급금액은 약 702억 원(VAT별도) 규모다.
금성백조 정비사업팀 김재일 상무는 “공공택지가 감소해가는 주택시장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 우량사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동탄과 김포에서 우수한 품질과 분양 성과로 예미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금성백조가 시공능력평가 48위를 달성하며 점차 도시정비사업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일산 1-2구역 현장을 계기로 수도권에서 더 많은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옳 하반기 자체사업으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RC 주상복합 예미지(894세대)와 애비뉴스완, 인천 검단 신도시 예미지 2차(1172세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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