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외국인을 위한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 시범운영

뉴스1 제공 2020.08.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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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동대구 등 5개 KTX역에 설치된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 (한국철도 제공) © 뉴스1서울, 용산, 동대구 등 5개 KTX역에 설치된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는 8월부터 서울, 용산, 동대구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KTX 5개 역에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시스템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의 협력으로 도입됐다.



이를 통해 영어, 중국어(북경·광동어), 일본어 등 4개 외국어로 철도 교통이나 기타 관광 정보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KTX 시간표와 항공 스케쥴 등 교통정보나 GPS를 기반으로 한 주변 관광지 정보, 최단거리 경로 검색, 관광통역전화 등 여러가지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철도이용권 ‘코레일패스’나 관광열차에 대한 소개, 역 시설 안내 등 다양한 철도 이용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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