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열나면 어쩌지"…짜먹는 어린이 해열제 인기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0.08.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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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맥시부키즈시럽 스틱형으로 휴대∙복용 편리…유소아 대상 임상서 효능·안전성 입증

맥시부키즈시럽/사진=한미약품맥시부키즈시럽/사진=한미약품


여름철이 되면서 한미약품 (308,500원 ▼7,500 -2.37%)의 스틱형 어린이용 해열제 '맥시부키즈시럽'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클 경우 갑자기 열이 나기 쉽다. 이 경우 해열제 등으로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데 맥시부키즈크럽은 스틱형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맥시부키즈시럽은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을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맥시부펜시럽은 국내 최초로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맥시부키즈시럽의 주성분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이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내고, 활성 성분만을 분리해 안전성이 높다.

한미약품은 어린이들도 쉽게 맥시부키즈시럽을 먹을 수 있도록 포도맛으로 만들었다. 6mL 소포장 스틱형으로, 1회 복용시 1포씩 그대로 짜서 먹으면된다. 개별 포장돼있어 외출 또는 응급 시에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병 타입의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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