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마스크 1억장 확보 "프리미엄 마스크 이달 홈쇼핑 론칭"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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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525원 ▼16 -2.96%)은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 LDK와 연간 1억장 규모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콘은 최근 마스크 종합 솔루션 플랫폼 'M-Planet'을 론칭한 데 이어 패션 브랜드 호재와 컬래보레이션을 통한 프리미엄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물량 확보로 마스크 사업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공적마스크 최대 유통사인 지오영과는 315만장에 달하는 마스크 납품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KF94등급의 마스크를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호재 프리미엄 마스크는 이달 중으로 메이저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콘 관계자는 "프리미엄 마스크는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은 MB필터가 사용된 제품으로 공신력있는 기관에 인증을 받아 제품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0.4㎛ 크기의 입자를 94% 차단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보유하고 있어 호재라는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콘은 ‘M-Planet’을 통해 단순한 마스크 공급을 넘어 △비즈니스 컨설팅 △생산설비 도입 △필터와 원부자재 납품 △마케팅 및 판매 포괄하는 토탈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으로 시장영역 확대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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