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2p(0.25%) 내린 2243.8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492억원 홀로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159억원, 외국인은 3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엇갈리고 있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에 2차전지 대장주로 주목 받는 은 LG화학 (374,000원 ▼7,500 -1.97%)이 6%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 (77,200원 ▼1,400 -1.78%), SK하이닉스 (174,700원 ▼5,100 -2.84%), 현대차 (250,000원 ▼2,500 -0.99%) 등 지난 주 상승세였던 종목들은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776,000원 ▼14,000 -1.77%)와 셀트리온 (176,500원 ▼3,000 -1.67%)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팜 (83,600원 ▼1,400 -1.65%)은 기관 보호예수 해제 첫 날을 맞아 4%대 하락 중이다. 이날 SK바이오팜 주식 26만2500주에 대해 기관투자가의 의무 보유 기간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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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p(0.31%) 오른 817.8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58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38억원, 기관은 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짙지만 일부 바이오 종목들이 상승세다.
씨젠 (22,150원 ▼50 -0.23%)이 2%대 상승세다. 이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 (238,000원 ▼7,500 -3.05%), 제넥신 (7,270원 ▼110 -1.49%), 알테오젠 (178,700원 ▲400 +0.22%)도 1~2%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셀트리온제약 (90,700원 ▼1,200 -1.31%)은 3% 내외에서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