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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실적 성장 및 주가 상승세 지속 전망-유진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08.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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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일 멕아이씨에스 (5,510원 ▲110 +2.04%)가 당분간 실적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3만7400원, 시가총액은 2606억원이다.

박종선 연구원은 "멕아이씨에스는 환자감시장치부터 호흡기 관리 시스템에 이르는 호흡치료 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라며 "코로나19(COVID-19) 상황 하에 확진자 확대로 인한 인공호흡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2019년 인공호흡기 매출은 57억원(매출 비중 43.9%)였으나 올 상반기에 약 240억원 수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간 인공호흡기 예상 매출이 932억원(매출 비중 90.9%)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폐기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인공호흡기 세계 수요량은 평년 대비 9배 늘어난 88만대 수준이지만 글로벌 주요 공급업체의 생산량은 연간 10만대 수준"이라며 "품질 안전성 및 자국 보호조치에 따른 수출 제한 등으로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동사는 씨유메디칼 (1,442원 ▼8 -0.55%), 파버나인 (3,995원 ▲10 +0.25%) 등 국내외 의료기기 생산업체와 아웃소싱을 통한 양산을 확대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향후 유사한 사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환자가 회복될 때까지 인공호흡기 필요성은 지속되고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 방역체계 구축의 핵심장비로 부각돼 비축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장비와 함께 공급되는 일회성 소모품(호흡기 마스크, 호스 등)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당분간 실적 우려감은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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