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4명, SK하이닉스 장학금 받아

주인공, 전지현양·이정찬·이현성·길선재군

전지현양·이정찬·이현성·길선재군.(서희청소년문화센터 제공)©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4명이 ‘SK하이닉스 두드림’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전지현(양정여고 1)양과 이정찬(이천제일고 1), 이현성(이천제일고 1), 길선재(다산고 1)군이다.

이들은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두드림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소홀히 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 4명은 2018년도에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9~2020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서울·강원·경기남부지역 대회에 출전해 ‘핵심가치상’을 받았다.


SK하이닉스측은 “장학금 수혜 청소년들이 비전을 가지고 꿈을 실현해 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학업과 소질을 개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SK하이닉스·초록우산어린이재단·동아사이언스가 지원하는 코딩·EV3 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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