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장을 찾은 당원들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8.3/뉴스1©News1 남승렬 기자
이낙연 후보(서울 종로), 김부겸 후보(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주민 후보(서울 은평구갑)는 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장을 찾아 저마다 자신에게 "차기 당 대표의 소임을 달라"며 힘줘 말했다.
합동연설회 시작 30분전부터 행사징인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입구와 대구엑스코 입구인 1층 야외는 지지 세력간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결정적 시기에서 결정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김 후보는 "민주당 재집권을 위해 책임지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 후보는 "전환시대를 이끌 당 대표가 되겠다"며 지도부 세대교체론을 강조했다.
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장을 찾는 당원들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8.3 /뉴스1©News1 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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