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인 항공기 안에서 승객이 부상을 입어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스1DB)© News1 구윤성 기자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KE1230편 안에서 승객 A씨가 짐을 올리다 휴대전화가 떨어져 앉아있던 승객 B씨의 얼굴 부위에 맞는 사고가 났다.
A씨도 내려 B씨와 함께 병원으로 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이 짐을 올리다 물건이 떨어져 다른 승객이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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