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엘비스 앤드루스. © AFP=News1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2승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날 2020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던 추신수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텍사스 타선이 침묵한 사이 샌프란시스코가 3회말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밀어내기로 1점, 8회말 도노반 솔라노와 브랜든 벨트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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