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산사태로 토사 덮친 축사 가스 폭발…1명 사망

뉴스1 제공 2020.08.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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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다. 이날 충주에는 2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충주시 제공) 2020.8.2/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다. 이날 충주에는 2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충주시 제공) 2020.8.2/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충주시 양성면 능암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축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축사가 매몰되고 유출된 가스가 폭발하면서 A씨(56·여)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토사 등으로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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