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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무엇보다 인명피해 없게 하는 것이 최우선"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0.08.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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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명심해 좀 더 세심하고 촘촘한 대비와 안전관리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2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에서 "최근 침수사고와 출동중 안타깝게 희생·실종되신 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여건이 어렵지만 재난관리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해달라"며 "외부활동 자제 등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 수도권과 중부지방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앞으로도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평택·안성·용인·이천·여주·광주), 충북(음성·충주·단양·제천·청주·괴산), 경북(영주·봉화·문경·북동산지), 강원(정선·영원·횡성·원주·남부산지)이고,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북(예천외 1), 강원(화천외 7), 충남(당진외 7), 충북(진천외1), 세종시, 서울, 경기(의왕외 18), 인천 등이다.

이날 회의는 계속된 호우와 강한 비가 지속될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대비태세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적기 가동, 둔치주차장과 저지대 주차 차량 사전대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장기간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응급점검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토록 당부했다.


또, 하천, 세월교,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에 대한 재난 안전선(Safety Line) 설치 등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할 것과 시설물의 유실‧붕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계기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재민 발생 시 코로나 19 방역 대책을 고려해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는 적정한 인원 배치와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줄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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