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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각각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홈즈' 측에 따르면 '덕팀'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김숙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김신영은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성동구의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동행한 김숙이 말려 계약을 못 했다고 한다.
?또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으로 향한다. 김신영은 직장인의 로망, '직주근접'을 강조하며, 의뢰인의 직장과 자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한다. 또 자취생들에겐 '숲세권'보다는 '편세권'이 중요하다며, 인근에 다수의 편의점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지호는 화장실의 욕조를 강조하며 "숙소 시절, 멤버 간 욕조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이 대단했다"고 털어놓았다.
?복팀에서는 강기영과 장동민이 파주시 문발동으로 향한다. 인근 파주 출판단지 조성으로 대형 도서관과 북카페가 도보권에 있는 매물이라고 한다. 독특한 지붕 모양을 지닌 매물은 길게 쭉 뻗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한다고. 여기에 프라이빗 나만의 중정이 내 집 한가운데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히든공간으로 알려진 복층 공간 역시 흠잡을 곳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홈즈'는 2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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