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개발 중인 농업성 농기계연구소 일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경제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싣고 "자력갱생의 혁명적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자력갱생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라며 "자력갱생·자급자족하는 데서 기본은 경제발전에 필요한 것을 최대한 국내에서 생산 보장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우리의 원료·자재에 철저히 의거하는 것은 인민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 문제"라며 "아무리 현대적인 설비를 차려놓았다고 해도 원료·자재를 수입에 의존한다면 그러한 경제는 남에게 목줄을 매인 예속경제이지 결코 자립경제라고 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강원도 정신'을 주목하며 내부 추동을 이어갔다.
신문은 "우리 당이 강원도 인민들의 투쟁 성과를 높이 내세워주는 것은 우리의 자원으로 얼마든지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활성화해나갈 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실천으로 확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강원도 안의 공장·기업소들처럼 결심 품고 달라붙으면 능히 우리의 자원으로 생산 정상화를 실현하며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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