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일일 매니저 변신…'배려왕' 유이 등장(종합)

뉴스1 제공 2020.08.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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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배우 유이는 매니저와 함께 지내면서 배려심 깊은 모습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최근 홍현희가 소속사를 이적해 찬열 매니저와 이별하면서, 당분간 전담 매니저 없이 활동하게 된 것. 홍현희보다 먼저 일어난 제이쓴은 아침식사를 차리고 아내를 깨웠다. 식사를 챙긴 제이쓴은 홍현희의 스케줄을 브리핑하고, 직접 피부관리와 코디까지 챙겨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주부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스케줄 이동을 하던 제이쓴은 프로페셔널하게 홍현희를 관리했다. 그는 밥을 두 번 먹으려는 아내를 제어하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홍현희는 전 매니저 찬열씨를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메이크업숍에서도 홍현희를 살뜰하게 챙겼다. 특히 제이쓴은 집에서 직접 간식을 챙겨오는 자상함을 보였다.



현장에 도착한 홍현희는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옆에서 디테일하게 챙겨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이와 매니저 영도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이와 매니저는 화보 촬영을 위해 정동진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평화롭게 이동을 하는 듯했으나, 매니저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배탈이 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휴게소 들르기에 바빴다. 유이는 영도씨가 혹여나 마음 불편해할까봐 자신 역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등 그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동진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유이는 팬들을 위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른 오전임에도 유이는 밝게 웃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을 마친 유이는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벅벅 지우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 도착한 유이는 메이크업 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유이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뒤 유이는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그는 회를 불닭맛 소스에 찍어먹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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