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공덕점 이리 보고 저리 보던 이 사람, 신동빈이었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0.08.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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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희태 부회장과 함께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 살펴봐

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롯데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부회장(왼쪽)과 함께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사진=독자제공.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롯데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부회장(왼쪽)과 함께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사진=독자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1일 롯데쇼핑 (68,200원 ▲1,400 +2.10%)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을 찾았다.

신 회장은 이날 공덕점 곳곳을 둘러보며 영업 상황을 파악하고, 제품 하나를 꼼꼼히 보는 등 고객 반응을 살폈다. 롯데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부회장도 동행했다.
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롯데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부회장(왼쪽)과 함께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의 베이커리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롯데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부회장(왼쪽)과 함께 롯데슈퍼 프리미엄 공덕점의 베이커리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신 회장은 롯데그룹의 주력 사업이 유통인 만큼 그동안 종종 사업장을 둘러보며 고객 반응을 살펴왔다.



특히 지난 5월 일본에서 귀국한 뒤엔 주말마다 사업장들을 돌고 있다. 주말인 만큼 공식 일정이 아닌 일종의 '잠행' 형식으로 소수의 임원이나 수행원과 함께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5월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인근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핀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4일엔 경기 안성의 롯데칠성음료 스마트 팩토리를, 같은 달 17일엔 '시그니엘 부산' 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달 27일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지난달 24일엔 롯데푸드 광주 공장, 지난달 25일 여수 롯데케미칼 제1공장과 국동 롯데마트를 찾았다. 경쟁업체의 사업장까지 방문하면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신 회장은 여수 벨메르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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