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현빈 재교제설 전엔 결혼반지 루머…中오보에 '몸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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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현빈 /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송혜교, 현빈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혜교가 중국발 루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웨이보 등 SNS를 통해 "배우 현빈, 송혜교가 다시 교제를 하고 있다"라는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게시자는 현빈, 송혜교로 추정되는 인물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을 했다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사진을 올린 후 이내 삭제해 공분을 샀다.



앞서 두 사람은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했다. 2009년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밝히고 2011년 3월8일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같은 루머에 현빈, 송혜교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2019년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이혼 후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했다며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한 행사장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반지는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 촬영 차 요르단에 머물고 있다.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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