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골드는 진리' 바르사 어웨이 유니폼 호평 "여태 본 것 중 최고"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20.08.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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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새 원정 유니폼 입은 리오넬 메시. /사진=영국 기브 미 스포츠 캡처바르셀로나의 새 원정 유니폼 입은 리오넬 메시. /사진=영국 기브 미 스포츠 캡처


진리의 블랙 앤 골드. 그야말로 환상 조합이 만들어낸 유니폼이다.

스페인 명문클럽 바르셀로나는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입게 되는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실패가 거의 없다는 진리의 검은색, 황금색을 섞어놓아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바탕에 목과 팔라인, 로고 등을 황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 모델로는 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3), 루이스 수아레스(33), 핵심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23) 등이 나섰다.

바르셀로나 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되자 축구팬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트위터를 통해 "멋지다", "최고의 디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도 이날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유니폼은 우리가 본 것 중 최고의 유니폼"이라며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면 '조용히 내 돈을 가려가라'고 외치는 팬들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 /사진=영국 기브 미 스포츠 캡처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 /사진=영국 기브 미 스포츠 캡처
한편 바르셀로나는 25승7무6패(승점 82)를 기록하고 리그 2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이탈리아의 강호 나폴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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