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미팅, 조항조-한혜진-티아라 소연 '지원사격'…또 누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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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과 티아라 소연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미스터트롯 김호중과 티아라 소연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트바로티' 김호중 팬미팅에 스타들이 지원사격을 나선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는 8월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진행을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맡는다.

소연 외에도 가수 조항조, 진시몬, 한혜진, 진성 등이 후배 가수를 위해 지원사격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호중의 팬미팅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6000석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家 처음으로'는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매력부터 게스트의 스페셜한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8월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규모 공연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개최가 무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금의 KBS아레나로 장소와 날짜를 변경했다.



소속사 측은 "'우리家 처음으로'는 정부 지침을 준수해서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김호중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KBS아레나 측은 "지난달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시 한 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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