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몸매 비결…"숨 쉬는 것처럼 운동 안 쉰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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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아침 6시~7시에 일어나 항상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지현과 함께 진행한 화보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앞 뒤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롱 스커트에 슈트 재킷과 벨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파워숄더 재킷이 전지현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전지현은 허벅지 위까지 감추는 타이트한 싸이하이부츠를 신었다. 매끈하고 슬림한 각선미로 완벽한 핏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
앞서 더블유 코리아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매일 아침 6시~7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는데"라는 질문에 "우리가 숨 쉬고 사는 게 당연하듯, 나에게 운동은 숨 쉬는 행위와 같다"라고 답했다.



전지현은 공백기에도 활동 시와 같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힘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매주 필라테스 3회, 수업 1시간 전에는 무조건 유산소 운동을 했다"라고 설명하며 "다른 일정은 피해도 운동만은 꼭 하려고 했고 개인 시간도 운동 이후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배우 전지현 /사진=더블유 코리아
전지현은 "뭐든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나는 완벽하진 못해도 여유는 제법 생긴 듯 하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영화 '지리산' 출연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킹덤'의 외전인 '아신' 촬영 병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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