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뉴스1DB) © News1 신웅수 기자
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전담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 백롱민 병원장과 경기도의료원에도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으로 방역전선을 견고히 하는 데 더없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하고, 군인과 경찰인력을 파견한 제55사단, 제3공수여단, 용인동부경찰서와 이천경찰서 등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9일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한 제1호 생활치료센터를 열어 4월 29일까지 운영했다. 제2호 센터도 용인 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에 4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해 총 348명의 환자가 입소 후 완치됐다.
또 해외입국 확진자가 확산되던 4월 20일에는 해외입국 경기도민 대상 자가격리 시설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마련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했다.
현재 제2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됐지만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및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정한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설치해 지난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