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데뷔앨범 선주문 10만장 돌파 "역대 신인 최대 수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7.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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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데뷔앨범 선주문 10만장 돌파 "역대 신인 최대 수량"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250원 ▼550 -1.26%)는 지난 2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신인 남성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의 주문량이 총 10만장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와이지엔터 관계자는 "이번 선주문량은 역대 신인 중 가장 많은 예약 판매 수치로, 트레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며 "일본에서의 구매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저에 일본 출신 멤버 4명이 포함돼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들에 대한 현지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와이지엔터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인조로 구성됐다.



트레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32만명을 돌파했고, 총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훌쩍 넘겼다.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YG셀렉트와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인 앨범은 8월 13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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