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9억4500만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가 장착된 차량과 드론을 구입했다(제주시 제공) /뉴스1
시는 9억4500만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가 장착된 차량과 드론을 구입했다.
우선 이동측정차량이 민원발생 지역의 오염도 모니터링을 하며 배출원을 파악한다.
다만 현행 규정으로는 무인항공기와 이동측정차량으로 분석한 자료는 행정처분 등의 공인데이터로 활용할 수는 없다.
김창호 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대기오염까지 측정할 수 있고 관련 민원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