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출범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2020.07.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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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내놓는다. /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내놓는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출범했다.

아클라우드(arcloud)는 곡선 호(弧)를 뜻하는 아크(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클라우드(cloud)가 결합된 이름이다. '여유를 잇는 구름', '가치를 잇는 구름'을 의미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감동을 매개하는 공간, 높은 하늘에 유유히 떠다니는 구름처럼 여유롭고 변화무쌍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아클라우드의 컨셉은 힐링(Healing), 패밀리(Family), 에코(Eco)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두 시간의 휴가를 보내는 듯한 자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



아클라우드의 브랜드 정체성(BI) 디자인은 절제된 간결함을 추구한다. 화려한 상징이나 장식을 배제하고 간결한 워드마크형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새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를 감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약 1만1600평) 규모로 9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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